종교영화1 신과 종교에 대한 성찰, 퍼스트 리폼드 (First reformed, 2019) 의 줄거리 이 영화는 ‘톨러’(에단 호크)라는 한 목사가 신도 ‘메리’(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부탁으로 그녀의 남편 ‘마이클’(필립 에팅거)을 상담해 주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톨러 목사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과거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철저한 금욕생활을 하며 고립된 ‘퍼스트 리폼드 교회’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퍼스트 리폼드라는 이 작은 교회의 소유자는 ‘풍요로운 삶 교회’라는 기업 수준의 거대한 교회인데, 이곳에서는 톨러에게 본당에 와서 목회 활동을 하라고 권유하지만 톨러는 이를 모두 거부하며 퍼스트 리폼드 교회에 남아 생활하는 것을 고집합니다. 그러던 와중 신도 메리가 자신의 남편을 상담해 줄 것을 부탁하고 그는 마이클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마이클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환경운동가.. 2023.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