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영화1 비 오는 날 보기 좋은 영화, 더 딥 블루 씨 The Deep Blue Sea, 두 남녀의 지독한 사랑 정열과 자유보다는 절제와 노력을 배우고 자란 여인 ‘헤스터’(레이첼 와이즈)는 남편 ‘윌리엄’(사이먼 러셀 빌)과 답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던 중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남자 ‘프레디’(톰 히들스턴)를 만나 첫 눈에 사랑에 빠집니다. ‘윌리엄’이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마음을 멈출 수 없는 그녀. 결국 깊어져 가는 소유욕은 멈출 수 없는 집착을 낳고, 치명적 사랑은 파멸로 치닫기 시작합니다. 이미 격정적 사랑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헤스터’, 그녀는 결코 이 감정에서 벗어 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명배우 레이첼 와이즈와 톰 히들스턴, 이 두 배우가 보여주는 두 남녀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잔인합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2022.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