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1 엘리멘탈 개봉 기념,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리뷰 주인공 라일리와 함께하는 5가지의 감정 캐릭터 사람의 머릿속에 감정을 컨트롤하는 본부가 있다는 게 이 영화의 설정입니다. ‘라일리’라는 아기가 태어나며 영화는 시작되고 이 아이의 머릿속에서 감정들이 하나씩 생겨납니다. 예를 들어 엄마와 아빠를 처음 마주하는 순간에는 기쁨이 생겨나고 배고프거나 낯설어서 울음이 나는 순간에는 슬픔이 생겨납니다. 이런 식으로 여러 감정들이 생겨나게 되고 기쁨, 슬픔, 소심, 짜증, 분노라는 5가지의 감정 캐릭터가 라일리의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됩니다. 이 감정들이 라일리가 겪는 각 상황에 반응하며 그게 기억이 되고 점차 성격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처럼 각 감정들을 캐릭터화(의인화) 해 보여 준다는 점이 굉장히 창의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또 내면을 시각화한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 2023. 6. 19. 이전 1 다음